윙바디 1톤 내부 살펴보기

윙바디 1톤 내부 살펴보기


어제는 안산 근처에 차량을 보러 갔다왔답니다
어제 본 차량은 1톤 윙바디였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차량 매입을 하지 못했네요
그럼 제가 왜 매입을 못했는지 한 번 보시죠~~

 

지금 보시는 차량은 현대 포터2 1톤 윙바디 차량입니다

연식은 2022년식 차량이고, 미션은 오토입니다

일단 연식도 좋고 사고도 없는 차량인데 왜 제가 매입을 못했는지 한 번 보시죠~~

 

 

일단 차량 외관은 사진을 보내주신 것 처럼 외관은 깔끔합니다

차량 하부를 통해서 차량의 부식 상태도 확인을 해봤지만 뭐 이정도면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왜 차량을 매입하지 못했을까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바로 아래로 내려가시죠~~~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윙바디 실내 모습이 너무 험하네요

많은 분들이 연식이 22년식을 보신다는 것은 그래도 신차급 차량을 생각하며 보는 것이라

내부가 이런 모습이라면 솔직히 판매하기가 힘들답니다

이런 부분들은 신차처럼 깨끗하게 수리를 보고 판매를 해야하지만

차주 분께서는 제가 견적내드린 금액을 다 받길 원하셔서 거래가 불발됐답니다

제가 특장 업체에 사진을 보내고 가격을 물어보니 적어도 100만 원은 발생을 할 것 같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협상이 안되면 저희는 어쩔 수 없이 돌아와야 한답니다..ㅠㅠ

 

 

이 차량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실내가 많이 지저분하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세차를 하면 된답니다

이 차량의 또다른 단점은 바로 주행거리입니다

주행거리가 8만9천 km/h 주행했으며, 1년 동안 장거리 운행을 주로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 연식은 짧지만 주행거리 때문에 신차 a/s를 받을 수 없어서 가격이 많이 감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들 이런 글을 보면서 중고차 또는 화물차를 구입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생각하셔서

좋은 중고차를 구입하셨으면 좋겠습니다~